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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일반

온라인 서비스 비즈니스 로직 설계 이해

by 애플_피시 2023. 8. 17.

비즈니스 로직이라고 하면 일에 대한 목적과 계획에 대한 경영을 의미합니다. 간단히 투자와 매출에 대한 계획과 회사 경영을 말할 것입니다. 이것을 온라인에서 앱 또는 웹을 통해 서비스 진행하는 것을 온라인 서비스 비즈니스라 합니다. 그리고 온라인에서 투자와 매출 관련 논리, 타당성을 로직이라 합니다.

 

 

 

비즈니스 모델과 관계

 

이러한 온라인상에서 비즈니스 로직을 보통 온라인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를 한눈에 정리한 것을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라고 합니다.

 

비즈니스 모델의 핵심은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문서가 아니라, 설정한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과 과정에 있습니다. 이점에서 비즈니스 모델은 해당 온라인 서비스 비즈니스와 관련한 투자/매출 알고리즘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결국 우리가 글의 제목에서 이야기한 온라인 서비스 비즈니스 로직은 온라인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를 의미한다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다시 어떻게 해당 온라인 시장에 투자하고 매출을 올릴지에 대한 경영 관련 계획/관리와 이어지게 됩니다.

 

비즈니스 로직의 핵심은 투자 비용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것에 있기 때문입니다.

 

 

 

계획과 관리

 

계획은 실행 전 수립하는 해당 온라인 비즈니스 관련 설계를 의미하며, 관리는 이 설계가 실행되었을 때 목표에서 벗어나지 않게 실행을 조율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를 우리가 스마트폰이나 PC로 이용하는 앱이나 웹 서비스에 대입해 보면 이렇게 될 것입니다.

 

어떤 서비스를 앱이나 웹의 형태로 온라인을 통해 제공해서 수익을 올릴 것인지를 설계하는 것은 비즈니스 계획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이 앱/웹 서비스 계획이 달성될 수 있도록 마일스톤과 계획 진행에서 불필요한 비용 지출과 업무를 축소하여 수익률을 극대화해 나가는 과정을 관리라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재고 관리 시스템이나, 회계 시스템, 인사 관리 시스템 등 기업 내에서 가치 생산 과정에 투입되는 시스템에 대입해 보면 이럴 것입니다.   

 

재고/회계/인사 관리 시스템은 해당 기업의 비즈니스 목표 달성을 위한 작동되는 시스템입니다. 그러므로 이 시스템의 제공을 비즈니스로 하는 기업과 이 시스템을 사용하여 자신의 비즈니스 효율을 높이려는 기업의 니즈가 만나는 교집합 부분에서 계약이 발생합니다.

 

이 교집합 부분은 두 기업의 비즈니스 목표가 공유되는 지점입니다. 이 공유된 목표의 달성 계획에 대한 부분을 시스템 제공 기업 관점에서 설계하는 것과 시스템 활용 기업 관점에서 설계하는 것으로 비즈니스 계획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각 계획의 실행에 대한 과정을 또 따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이 서로 다른 과정에 대한 부분이 관리가 됩니다.

 

사용자 관련 비즈니스와 기업 관련 비즈니스를 전체적인 개념 측면에서 다를 것이 없습니다. 예를 들면 일반인들의 소액 투자를 많이 모아 펀드를 운영하는 것과 일부 부자들의 투자금을 모아 펀드를 운영하는 것이 결국은 펀드 투자에 대한 것입니다. 단지 펀드 대상 투자자가 다른 차이뿐입니다.

 

이 차이가 바로 일반 사용자와 기업 사용자 차이와 비슷한 것입니다. 많은 일반인에서 소액 계약을 많이 모아 매출을 올리는 것과 일부 기업에게 큰 계약을 통해 수익을 올립니다.

 

그리고 이 시스템의 사용에 있어서도 다를 것이 없습니다.

 

지금 여러분이 보고 있는 블로그도 티스토리 서버에 있는 시스템의 내용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일반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이나 PC로 이용합니다. 

 

기업의 재고/회계/인사 관리 시스템 역시 서버에 있는  시스템의 내용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해당 기업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이나 PC로 이용하게 됩니다.

 

단지 차이는 이용자에 대한 제한과 보안 처리입니다. 그리고 해당 이용 목적이 달성되기 위한 로직에 있습니다. 

 

 

 

비즈니스 로직은 목표 사용자 니즈의 충족 

 

목표 사용자는 해당 온라인 서비스에 매출을 올려주는 핵심 사용자들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이용하는 앱이나 웹에서는 자주 방문하고, 구매하는 사용자들을 의미합니다. 기업 재고/회계/인사 관리 시스템의 경우는 해당 시스템을 주로 사용하는 직원들을 의미합니다.

 

어떤 온라인 서비스이든 이 목표 사용자 니즈를 충족할 비즈니스 로직이 아니라면 이익이 아니라 손실을 보게 될 것입니다. 이를 로직 타당성이라 부를 수 있습니다. 물론 로직의 의미가 논리, 타당성이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비즈니스 로직이 해당 분야에서 비용 투자와 매출의 관계의 논리와 타당성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이를 프로세스 차원에서 바라본다면 비즈니스 알고리즘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재고/회계/인사 관리 시스템이든, 앱 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하여 이용하는 앱이든 개발은 이 비즈니스 알고리즘에 기반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개발된 시스템이나 앱의 완성도나 안정성과는 별개로 매출이 일어나지 않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기획자나 개발자가 이 니즈를 결정되어 있는 것을 가정하고 온라인 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합니다. 답이 있는 문제를 푸는 것과 없는 문제를 푸는 것은 그 스트레스 정도가 다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학생 때부터 문제집 뒤의 답지를 위안 삼아 왔습니다.

 

그러나 이는 문제집에만 적절한 문제와 답일 뿐 실제 일상에서는 문제집의 문제가 똑같이 발생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비즈니스 로직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다못해 재고/회계/인사 관리 시스템 또는 기업들이 제공하는 개발 솔루션도 그냥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아닌 커스터마이징을 하게 됩니다. 각 기업의 이용 상황이나 조직, 재고 관리 방식, 회계 처리 방식에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같은 이커머스 솔루션의 경우도 이를 이용해 쇼핑 앱/웹을 개발하려는 해당 기업의 자원, 개발 인력, 서비스 방식, CI 등에 따라 솔류션을 조정해야 합니다.

 

이는 매출을 올려주는 사용자의 최적의 니즈 충족 방식을 찾아 제공해야 수익률을 극대하 할 수 있다는 기업의 현실적 상황의 반영입니다.

 

앞서 예를 든 같은 투자 펀드지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펀드와 부자들을 대상으로 한 펀드의 운영 방식과 대 고객 서비스 내용이 다른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재밌는 사실은 결국 펀드 수익률이 나오지 않는다면 두 펀드 모두 투자자가 이탈할 것입니다. 그러나 일반인 대상 펀드처럼 서비스한다면 부자를 대상으로 하는 펀드 투자자는 또한 이탈할 것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직관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반적인 사용자 대상 수익화 알고리즘에 대한 것을 우리는 비즈니스 로직이라고 하고, 이 로직의 중심은 항상 핵심 사용자 니즈입니다.

 

핵심 사용자 니즈는 사용자 니즈와 다릅니다.     

 

사용자 니즈의 충족은 매출을 발생시키는 것은 같지만 수익률을 향상하는 것이 아닌 때로는 수익률을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그러나 핵심 사용자 니즈는 매출과 수익률을 항상 향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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