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8월 11일 갤럭시 Z폴드3, Z플립3, 워치4 언팩 행사에 앞서 2박 3일 무료로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투고 이벤트 응모를 9일까지 진행합니다. 갤럭시노트 단종 예고와 구글 OS 적용이 워치4와 Z폴드3, Z플립3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습니다.
2박 3일 무료 사용 기회의 투고 행사
2021년 8월 11일 갤럭시 언팩(unpacked) 행사에 앞서 갤럭시 Z폴드3, Z플립3, 워치4를 2박 3일 동안 무료로 사용해 볼 수 있는 투고(TO GO) 행사가 진행 중입니다. 응모기간은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이고, 8월 12일 4,500명이 당첨 발표된다고 합니다. 응모는 갤럭시와 함께 하는 나만의 스토리를 적으면 된다고 나와있습니다. 응모는 삼성전자 사이트에서 가능합니다.
응모는 크게 어렵지는 않지만 이전 갤럭시 투고 관련 광고에도 나왔듯이 참신한 스토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3일인 지금 응모가 9일끼지므로 아직 일주일의 기간이 있으므로 갤럭시와 함께할 스토리를 잘 생각해 응모하는 것일 당첨 기회를 높일 것 같습니다.
궁금할 건 없지만 기대되는 갤럭시 Z폴드3, Z플립3, 워치4
유명 IT 블로거에 의해 유출된 시원한 풀 스크린, 커진 알람 디스플레이 더하여 2020년 도쿄 올림픽 여자 배구 국가 대표 김연경 선수가 손목에 차고 나온 워치4까지 이미 8월 11일 언팩 행사의 궁금증은 많이 사라졌지만 새로운 갤럭시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Z 시리즈에 대한 기대와 이전의 타이젠 OS에서 구글 OS가 적용된 갤럭시워치4에 대한 기대는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언팩 행사보다 투고 이벤트에 대한 기대가 더 큰 것 같습니다.
디자인은 이미 노출되었고 화면 디스플레이 밑에 카메라가 적용되는 언더디스플레이카메라(UDC) 기술도 3일 중국 스마트폰 기업 ZTE가 적용된 제품 '액손 30'을 내놓아 신선한 충격은 이미 사라졌고, 샤오미도 미 믹스4에 적용해 출시할 예정입니다. 접는 스마트폰의 형식도 Z폴드3나 Z플립3도 이름에서 처럼 이미 여러 번 출시되는 것이라 폴더블 스마트폰 자체로는 크게 신기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이번에는 갤럭시 Z시리즈 출시 가격이 약 40만 원가량 저렴해진다는 점과 구글의 워치 OS인 '웨어 OS'가 적용된 최조의 갤럭시워치라는 점은 기대가 되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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