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가설, MVP를 통한 린스타트업 연습

가상의 온라인 장보기 앱을 통해 서비스 가설에서 MVP 개발을 통한 린스타트업에 대한 기획 방법의 예시를 정리해 보려 합니다. 이를 통해 간단히 서비스 가설 수립과 이를 통한 MVP 개발로 이어지는 린스타트업 과정을 정리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린스타트업을 위한 장보기 앱 서비스 가설

장보기 앱 핵심 사용자 : 20대 후반 ~ 30대 초반 직장인으로 1인 가구 또는 맞벌이 신혼부부
사용자 문제 : 적인 인원 가구 수로 일반 마트 장보기 시 양이 너무 많아 쓰레기가 되거나 또한 모두 직장을 다니고 있어 요리하고 설거지에 들어가는 시간이 부담스러움.
해결 방법 : 소량 포장, 손질된 재료, 오전 또는 저녁 등 출근전이나 퇴근 후 배송
가치 제공 : 시간 절약, 신선도 유지. 건강한 집밥 준비
성과 지표 : 신규 가입자 수, 2주/3주 재구매율, 배송 만족도

린스타트업은 가설, 실험, 학습을 매우 짧은 기간 주기로 반복하므로 시장에 적응, 선도해 나가는 비즈니스 방식을 의미합니다. 이를 위해서 시장 가설 테스트를 위한 앱 또는 웹이 필요하고, 이를 매우 짧은 기간 내에 개발과 론칭을 해야 합니다.

린스타트업에서 시간은 길면 길수록 불확실성이 커지는 통제 못하는 변수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장보기 앱에 대한 위와 같이 가정을 한 후 핵심 사용자로 20대 후반~30대 초반 직장인 가구를 타깃으로 한 MVP 서비스의 개발을 진행합니다.

서비스 가설을 바탕으로 최소 기능의 앱을 개발을 진행합니다. 일단 20대 후반~30대 초반 직장인 가구가 집에서 가장 많이 하는 요리를 조사한 후 이를 위한 재료만으로 판매 상품을 구성합니다.

구성은 빠른 구매 제품 서치와 편리한 결제 방식으로 최소한의 시간으로 구매를 완료할 수 있게 지원합니다. 이를 위해 결제 정보 제장을 통해 원클릭 결제를 제공합니다.

적시 배송 및 물류비용 최소화를 위해 직장인이 많이 사는 서울 강남, 마포 등을 테스트 지역으로 지정합니다.

서비스는 어디에서나 장보기가 가능할 수 있게 스타트폰앱으로 제공합니다. 개발은 3개월이 넘지 않게 하며, 우선 iOS 버전을 론칭한 후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확장합니다.

서비스 가설과 이 가설을 실험할 수 있는 MVP 앱 그리고 빠르게 앱을 만들어 목표 사용자에게 제공하고 여기서 나온 데이터를 통해 학습 후 학습 결과를 반영하여 개발된 추가 기능을 빠르게 제공합니다.

의 과정을 매우 짧은 기간에 반복하여 지속할 수 있는 장보기 서비스 비즈니스 구조를 형성해 나갑니다.

장보기 서비스의 린스타트업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만약 MVP 개발 후 나온 실험 데이터가 서비스 가설을 벗어난 내용이라면 해당 장보기 서비스를 중단/변경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때 타깃을 조정하거나 핵심 기능을 바꾸거나, 심지어 타깃은 유지한 후 장보기 서비스가 아닌 전혀 다른 서비스 제공으로 피벗을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모두 피드백되는 실험 데이터에 기반해야 합니다.

해당 서비스 가설에서 MVP로 이어지는 방식은 가설 수립 시 도출된 최적의 서비스 비즈니스 방식이 린스타트업이기에 그러한 것입니다. 다른 전략적 서비스 방식이 더 나은 접근으로 나오는 경우 이와 다른 방법이 실행될 수도 있습니다.

린스타트업은 서비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린스타트업을 위한 앱/엡 서비스 제품이 MVP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