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은 다양한 분야가 있지만 이 글에서는 기업이 소비자에게 가치를 전달하고 교환을 통해 수익을 올리는 방법을 의미합니다. 가치와 교환, 수익은 단기적 또는 장기적 관점에서 다른 의미를 가질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또한 기획과 실행을 구분합니다. 기획은 미래 계획을, 실행은 현재 마케팅 작업을 말합니다.
마케팅 개념의 시간에 대한 상대성
이 블로그는 기업이 소비자에게 가치를 전달하고 교환을 통해 수익을 올리는 마케팅 대하여 시간이 결합되면 다른 관점을 보이게 됩니다.
예를 들어 100만 원을 연 이율 10% 예금에 넣어서 1년 후에 110만 원을 받는 것과 100만 원을 현재 활동에 모두 사용하는 것을 1년이라는 시간적 기준으로 보는 것과 2년이라는 또는 5년이라는 시간적 개념으로 볼 때 다른 논리와 결론이 적용될 수 있음으로 허용합니다.
이는 마케팅에 있어 시간이 형성하는 불완전성을 수용하며, 정보가 수집되고 분석된 결과에 따라 마케팅적 대응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대응해야 한다는 관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현대의 기술적 발전, SNS 등의 확산/수용 네트워크 발전에 따라 시장 니즈의 빠른 변화를 감안한 반응형 마케팅 팀 및 린/애자일 시스템을 수용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100만 원을 바로 사용할 것인가, 연 10% 이율의 예금을 할 것인가는 지금 100만 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효용 인식의 차일뿐 마케팅과 아무 상관없는 것입니다. 이 블로그의 마케팅은 선택이 가져오게 될 마케팅적 의미, 가치를 전달하고 교환을 통해 수익을 올리게 될 현상에 관심이 있습니다.
이 블로그에서 앱 기획, 웹 기획이 다루어지는 이유
온라인 그러니까 인터넷에서의 기업이 소비자에게 가치를 전달하고 교환을 통해 수익을 올리는 마케팅 활동의 일환을 스마트폰 앱, 웹 사이트를 통한 기업 활동으로 봅니다.
이는 단지 온라인이라는 공간이라는 곳에서의 마케팅 활동을 의미할 뿐 기존 마케팅 활동과 다른 것이 없습니다. 단지 과거와 다른 기술 발전이 기업 비즈니스 전략에 적용된 차이일 뿐입니다.
먼 과거에는 소비자가 과자를 집 앞 가게에서 구매를 했다면, 이른 과거에는 마트에서 5개 묶음으로 구매했고, 지금은 인터넷으로 구매하는 차이 같은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이전에는 이마트가 국내 최대 쇼핑 플랫폼이었다면, 지금은 쿠팡이 국내 최대 쇼핑 플랫폼인 사실에 연결됩니다. 교환의 시장이 바뀐 것입니다.
이러한 교환 플랫폼의 변화에 있어 중요한 기업과 소비자의 연결 도구는 앱, 웹입니다. 쿠팡에서의 소비자의 구매가 쿠팡 앱이나 쿠팡 사이트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을 통해 우리는 이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과거 이마트 건물에서 쇼핑하던 것에서, 온라인 기술의 발전으로 쉽고 안전하게 집에서 쇼핑을 할 수 있게 된 변화에 지나지 않습니다.
또 몇 년 후 미래에는 새로운 다른 교환 플랫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블로그의 마케팅에서는 이를 시장에서 백화점, 마트 등의 플랫폼의 변화의 연장선으로 인식할 뿐 달라진 것은 없다고 봅니다.
단지 시장에서 교환 시스템, 백화점에서 교환 시스템, 마트에서 교환 시스템이 달라지 듯 쇼핑 앱/웹에서 교환 시스템이 달라진 것일 뿐입니다. 여기에는 교환 플랫폼 공간적 특성도 포함됩니다.
그냥 교환이 이루어지는 서로 다른 특성을 지닌 시장을 뿐입니다. 단지 100년 전 시장과 50년 전 시장, 20년 전 시장, 지금의 시장이 다를 뿐입니다.
이는 위에서 언급한 '시간이 형성하는 불완전성을 수용'한다는 말과 연결됩니다.
마케팅이 현대의 기술적 발전, SNS 등의 확산/수용 네트워크 발전에 따라 시장 니즈의 빠른 변화를 감안한 반응형 마케팅 팀 및 린/애자일 시스템을 수용한다는 말이 커머스에 적용되어 환경 변화가 수용되어 적절한 대응 전략이 수립되는 과정 중 방법으로 채용된 것이 앱과 웹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블로그가 보는 마케팅적으로 이마트와 쿠팡이 다른 것은 아닙니다. 단지 이마트가 기존 매출 1위 플랫폼에서 쿠팡에게 최근 1위 자리를 빼앗긴 것은 단지 최근 쇼핑 소비자 니즈의 변화를 제대로 수용하고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한 결과라 봅니다.
광고에 대한 관점
보통 마케팅 하면 광고와 광고를 통해 발생하는 판매 증가를 의미하고는 합니다. 이는 단지적 시점에서 광고가 소비자에게 가치를 전달(커뮤니케이션)하고 교환을 촉진하여 수익을 올리는 방법이기에 적절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광고를 통한 퍼포먼스 마케팅이라 부르는 판매 촉진을 통해 미래 매출이 줄어드는 경우 장기적 관점에서 이는 1년 후 잠재 구매 고객에 대한 디마케팅으로 간주합니다.
지금의 늘어난 판매가 전체 상품 라이프사이클에서 정의 역할을 하느냐 부의 역할을 하느냐가 판단의 기준입니다.
그러나 이를 정확히 판단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아니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해당 광고에 의해 형성되는 사용자의 제품에 대한 인식의 형태가 미래 수익을 얼마나 형성할 수 있는가를 통해 마케팅 여부를 추정합니다.
1+1 마케팅 프로모션을 통해 올해 매출을 많이 올렸다고 가정하면, 이를 통해 원래는 1개 판매가 정상인데 이를 소비자가 받아들이지 못하게 되었다면 이는 디마케팅 효과가 크다고 봅니다.
그러나 원래 1+1 가격이 2개 가격이라면, 1+1이라는 메시지로 판매가 촉진된 것이 됩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사용자는 제품의 가성비를 인식하게 되었고, 앞으로 기업은 계속 1+1으로 판매할 것이라면 이는 마케팅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가끔 올리는 상대적으로 비싼 1개 제품 가격이 오히려 1+1에 대한 판매 촉진 가격이 됩니다.
이런 이야기들은 광고는 마케팅 수행 방법으로 전체 마케팅 알고리즘을 구성하는 개별 요소 중 하나라는 점입니다. 앱/웹 기획과 크게 다를 것이 없습니다. 단지 다른 매체에서, 다른 기술을 사용하는 마케팅 요소 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광고의 마케팅적 의미는 통합적 마케팅 시스템을 통해 평가되어야 합니다. 이를 유기적 관점의 시각이라 할 수도 있고, 광고 입력과 마케팅 성과 출력의 다변수 함수 관계로 볼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광고의 효과는 광고 그 자체로 평가가 가능하지만, 광고의 마케팅 효과는 광고 그 자체 성과로는 평가하기 어렵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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