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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기획 웹기획

정리) 앱 비즈니스 기업의 사업, 서비스, 개발을 위한 기획

by 애플_피시 2023. 5. 18.

지금까지 이야기했던 앱 비즈니스 관련 내용에 대해 간단히 정리하고 각 해당 파트에 대한 상황 변수를 가정한 후 케이스 스테디 진행하는 형태로 추가 글을 이어가겠습니다. 여기에서는 사업, 서비스, 개발 관련 기획을 정리한 후 이후부터는 주로 서비스와 개발 기획에 관하여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앱 사업 기획 - 투자를 통해 어떻게 수익을 올릴 것인가?

앱 사업 기업은 투자를 통해 앱을 개발해 운영할 경우 수익을 올릴 수 있는가에 대한 의사 결정이라 요약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때에 따라서는 구체적인 공략 세분 시장 및 진출 앱 분야에서의 포지셔닝 등을 기획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업 기획은 주로 사업 타당성과 해당 기업의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또는 수익 가능성에 대한 부분이 정리됩니다.

 

이는 비즈니스 모델과 수익 모델이라는 형식으로 작업됩니다. 그리고 경영진의 의사 결정에 따라 사업화가 진행됩니다. 앱 사업에서 사업화는 앱 개발과 운영에 대한 판단입니다. 어떤 앱의 형태를 취할지, 광고/이벤트 등 마케팅 프로모션 전략의 아우트라인 등 앱 사업의 방향성과 비용 투자 내역에 대한 구분이 됩니다.

 

결국 앱 사업 기획은 개발과 투자에 초점을 맞추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중요성이나 사업 기획이 원래 그런 것이 아니라 바로 직면한 의사 결정 문제가 개발과 투자이기 때문입니다. 개발과 투자가 완료 된 이후 매출이 발생하는 점도 사업 예측 정확성과 계획의 치밀성을 취하기에도 더 유리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눈앞에 보이는 구체적 수익이 없다면, 의사 결정이 성립될 수 없기도 합니다. 단 그러나 수익이 예측이 경영진의 성향 등에 따라 다소 휴리스틱적이거나, 시장 트렌드에 따라 희망적으로 그려질 수 있다는 점이 문제 요인으로 남을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진행될 서비스 기획 및 앱 개발에 영향을 주는 사업 기획의 결정 사항으로는 어떤 앱을 개발할 것인가에 대한 사업적 의사 결정입니다.

 

 

앱 서비스 기획 - 어떤 가치를 사용자에게 제공할 것인가?

앱 사업 기획에서 어떤 분야의 앱 사업을 진행할지에 대한 의사 결정이 되었다면 앱 사업을 위한 투자 비용의 배분이 완료될 것입니다.

 

앱 서비스 기획은 결정된 분야의 앱 서비스에서 어떤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인가를 기획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이는 수익성 있는 앱 사용자 경험을 의미합니다. 이는 앱 정보와 사용자 인지의 결합의 과정이 학습을 통해 만들어 내는 사용자 태도와 행동의 방향성을 설계화고 유도하여 수익 모델을 실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앱 사업 투자 대비 더 효율적이고, 더 효과적인 경험을 구현하기 위해 앱 분야 사용자 특성을 구분하여 가설을 수립합니다. 이 가설은 앱 사용자 관련 데이터와 가설을 통해 제공될 앱 기능/UI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는 데이터를 통해 파악되는 사용자 학습의 방향성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유기적 데이터 형성과 분석, 기준 등은 서비스 정책과 제공 기능의 구체적 내용을 정의하는 기준이 됩니다.       

 

앱 개발 기획 - 수익성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어떤 앱이 필요한가

앱 서비스 가설을 구현하기 위한 앱 정책, 구조 및 기능을 개발하기 위한 기획이 앱 개발 기획입니다.

 

앱 개발 기획의 기간과 개발할 구체적인 대상, 즉 앱의 모습의 완성을 위한 설계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앱 사업 기획이나 서비스 기획이 실제 앱 스토어의 앱 기준으로 다소 추상적인 내용이라면, 앱 개발 기획은 앱 스토어에서 사용자가 다운로드하여 이용할 바로 그 앱으로 구체적인 기획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앱 사업 기획은 비용 투자와 수익 관계를 기획하는 작업이고, 앱 서비스 기획은 앱 사업 목적을 달성할 사용자 경험의 경쟁력과 효율성 등을 기획하는 작업입니다.

 

이에 반해 앱 개발 기획은 구체적으로 보고, 이용할 바로 그 앱을 개발하기 위한 기획입니다. 그리고 이 개발에는 목표 기간이 정해져 있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앱 기획을 원하는 경영진은 구제적인 화면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실제 개발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서비스될 앱의 느낌을 그래도 알 수 있는 방법으로 디자인 내용을 보는 것만큼 효과적인 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앱 개발 기획은 화면을 정리하여 보여주는 형태로 발전하기도 했습니다. 더하여 프로토타이핑 툴의 발전함에 따라 디자인된 이미지에 하이퍼링크 된 부분을 통해 어느 정도 앱을 이용할 때 느낌을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서 더욱 앱 개발 기획을 화면 설계의 형태로 만들기도 합니다.

 

문제는 이런 프로토타입(목업) 작동을 확인하기 위한 화면 설계의 형태는 주로 프런트 개발 부분과 연관이 있을 뿐 백엔드 개발이나 DB 부분의 기획 요소는 작다는 것입니다. 

 

서버 부분과 DB가 없이 화면과 UI만 있는 앱은 실제 서비스 시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아니 이런 앱은 수익성 있는 사용자 경험을 형성할 수 없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종종 앱 개발은 비용 지향적으로 흐르게 됩니다. 수익은 앱 사용자의 이용 경험이 가치가 있을 때 발생합니다. 그러나 작동 중심의 앱 개발은 이런 수익성 있는 앱 경험의 제공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닌 의사 결정자가 화면을 보고 느끼는 만족감을 목표로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앱은 아무리 변변치 못해도 대규모 스트레스 테스트를 하지 않는 이상 몇몇이 몇 십 개의 테스트 아이디를 넣고 문제가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갑자기 수 십만 명이 동시에 사용하고, 여러 기능을 옮겨가며 이용하여야 비로소 문제가 나타납니다.

 

결국 개발 완료 테스트 때 나타나지 않는 오류가 실제 앱 스토어 등록 승인 후 대규모 론칭 이벤트 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앱 문제를 설계의 부재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앱 설계 없이 화면 설계 후 바로 개발하면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앱 개발은 프런트와 백, DB의 상호 작용을 개발하는 것이지 화면을 개발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정리하면, 앱 개발 기획은 서비스 기획에서 결정된 사용자를 대상으로 수익성 있는 경험을 형성할 앱의 개발과 론칭을 정해진 기간에 완성할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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